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국 구축함이타이완 해협을 지나던 미군 구축함에130여 미터 앞까지 접근해위험스러운 항해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미국과 중국의 우발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이 소식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끼어들기. 그러면 미국과 중국의 구축함이 충돌할 뻔했다, 이렇게 표현하면 되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1 00m 좀 앞에서 가까이 항해를 했는데 끼어들기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. 한 100m, 왼쪽에서 중국 구축함이 쓱 들어온 겁니다. 이건 자료화면인데 그 앞에 우리가 몇 번 보도했던 화면을 보면 옆에서 바로 찍은 화면이 있습니다. 그러니까 중국 구축함이 미국 구축함의 행진을 옆에서 끼어들면서 막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 화면이 아마 그 화면인 것 같은데 보여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지금 저 왼쪽에서 들어가는 저 구축함이 중국 구축함이고요. 미국 구축함이 이렇게 세로로 서 있는 거고 그 앞을 지나가는 겁니다. 그런데 그 거리가 137m 정도 된다는 건데 우리가 학교 운동장 100m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 아시죠. 그러니까 배가 쭉 가면 쿵 하고 부딪히는 건데 그걸 다시 볼 수 있으면 다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. 왼쪽에서 중국 구축함이 들어오는데 사실 저걸 누가 봐도 정면으로 가는 미국 구축함의 진로를 방해하기 위해서 들어왔다,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. <br /> <br />그런데 그걸 뒤에서 촬영을 한 건데 지금 저 화면인데요. 저걸 좌현이라 그러는데 앞쪽으로 지나가는 겁니다. 저렇게 끼어드는 거죠. 저걸 끼어들기 같은 느낌으로 표현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시 왼쪽으로 다시 건너옵니다. 그러니까 약간 S자 형태로 항해를 하면서 미국 구축함을 가로막는 거죠, 진행을. <br /> <br /> <br />말이 100m지 선박이어서 보통 차량으로 따지면 거의 칼치기에 준하는 그런 일촉즉발의 순간이었다,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던데 지금 촬영한 장면 자체도 캐나다 군함이 촬영한 거라고 하는데 캐나다 군함은 왜 현장에 간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051708186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